조진웅 '강도·강간 소년범' 의혹...소속사 "확인 중"

    작성 : 2025-12-05 14:10:14
    ▲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 [연합뉴스]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학창 시절 강도,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등학생 시절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조진웅은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는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조진웅이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생활을 하면서 단원을 심하게 폭행해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조진웅은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종영한 '시그널'에 이어 10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