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최근 '수증·수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의병 관련 유물 403점을 수증·수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수증·수탁 의결된 자료는 문중에서 보관해 온 의병 문집과 간찰, 초상화, 생활 유품 등입니다.
특히 보성에서 활약한 안규홍 의병장의 일대기를 다룬 '담산실기' 초본(필사본)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또한 화순에서 활동한 양회일 의병장의 옥중편지와 최익현·문달환 의병장의 초상화 등 시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 18점도 포함됐습니다.
박중환 관장은 “의병들의 숨결이 담긴 소중한 유물 403점을 박물관에 기증·기탁한 의병 후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집한 유물을 연구·전시해 숭고한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부터 의병 자료를 구입하거나 기증·기탁받아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52점을 확보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