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호남권 최초 'TIPS' 운영사 됐다

광주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남권역 최초로 중소벤처부가 주관하는 2022 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6년간 국비 420억 원, 민간투자 120억 원을 투입해 매년 최대 10개의 창업 기업을 추천하고, 정부 R&D·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TIPS 운영사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투자한 유망 기업을 중소벤처부에 추천하면 별도의 평가를 통해 R＆D, 사업화, 해외마케팅, 엔젤매칭펀드 등에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광주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남권역 최초로 TIPS 운영사로 선정된 만큼 지역 내 창업 기업 투자 생태계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