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수사 담당 경찰이 성범죄 저질러 징계

    작성 : 2020-10-26 15:32:25

    성범죄를 수사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이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전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위와 순경이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성비위로 적발된 경찰은 모두 86명으로 이 가운데 서울청 소속 경관이 가장 많았고, 전남청은 5명으로 경기남부청과 부산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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