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국립공원과 일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지리산과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등 광주와 전남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구간의 출입이 한시적으로 금지됐습니다.
구례 성삼재 16km, 진도 운림상방 3km 구간을 비롯해 전남과 섬을 잇는 63개 항로 88척의 여객선 대부분의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려 쌓이거나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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