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록습지보호지역 지정.."개발 규제 없을 것"

    작성 : 2019-10-22 16:15:26

    장록습지가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도
    개발 규제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오늘(22일) 광산구청에서 열린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논의를 위한 토론회'에서 습지보전법에 의해 하천제방 안쪽만 규제가 된다면서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하천제방 바깥쪽 개발 사업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7년 환경부에 장록습지의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요청했지만, 개발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따라 지정계획 수립 건의를 유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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