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씨의 재판 방청권이 다음달 8일 배부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광주지법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씨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재판 방청권 65장을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씨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반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7일 열린 두번째 공판에 독감과 치매 등을 이유로 불출석한 전 씨는, 최근까지도 골프장에서 여러 차례 라운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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