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실종 30대,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5-06-16 17:30:50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38살 정 모 씨가 실종 사흘 만인 오늘 오전 11시쯤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낙하산에 얽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 13일 밤 고흥군 방조제 인근 공터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해 스카이다이빙을 한 뒤
    육상에 착륙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당국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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