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친환경디자인박람회 실행계획 나와

    작성 : 2015-05-21 08:30:50

    【 앵커멘트 】

    내년에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일정과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천연염색의 산업화를 강조하고 있는데, 예산과 인력 등 과제가 만만챦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는 내년 5월5일 어린이날 개막해 25일간 열립니다



    어린이날 개막은 순수하고 창의성을 가진 어린이들로부터 환경과 디자인의 미래를 찾자는 뜻이 담겼습니다



    여수박람회 총감독을 맡은 바 있는 고석만 총감독은 전시에서 체험, 문화공연 그리고 장소의 광역화 순으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고석만 /친환경디자인박람회총감독

    -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광역화 ,한 특정 장소에 머물지 않고 무한중심으로 크게 나주 중심으로 광역화하겠다는 뜻입니다 "



    박람회장은 크게 3권역 9개 공간으로 꾸밉니다



    1권역에서는 인류발전이 환경위기로 연결되는 문제를 상기시키는 플라스틱 아일랜드관 등이 만들어집니다



    2권역은 환경파괴를 이겨내려는 노력을 알리는

    친환경 자원과 친황경트렌드 디자인관 등이 들어섭니다



    3권역에선 친환경 디자인 기업의 제품을 알아보는 마켓월드 등이 구성됩니다



    박람회가 내세울 최고의 가치는 천연염색

    산업의 비전입니다



    ▶인터뷰 :고석만 / 친환경디자인박람회 총감독

    - "천연염색 가지고 체험도 하고 생성과정도 만들고 그게 상품화 되어서 어떻게 산업화 되느냐까지(를 망라합니다)"



    눈길을 끌게될 전시관은 플라스틱 아일랜드관과

    ECO-D 텔레포트관, 특구관, 마켓월드관입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친환경디자인 박람회는 청년정신과 숲속의 섬등 민선6기 전남 도정의 주요시책 현안들이

    융합되서 반영될 예정입니다



    디자인비엔날레와 디자인센터, 문화전당이 있는 광주와 디자인 전략을 공유하면서 상생을 모색하는 방안도 담깁니다



    그러나 2조 원의 예산이 들어간 여수엑스포와

    달리 89억 원의 예산으로 어떻게 세계와 친환경이란 큰 주제를 소화해 낼지는 미지숩니다.



    정원이 25명이 디자인박람회 조직위에 인력은

    고작 11명만 배치된 점도 시급히 해결할 과젭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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