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일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알림을 통해 이 대통령의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다음 날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정연설은 정부가 편성한 2027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재정 운용 방향을 국회에 설명하고, 예산안의 원활한 심사와 처리를 요청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국회와 국민에게 설명할 방침입니다.
특히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재정 투입 방향을 제시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820조 9,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본예산보다 12.8%, 93조 원 늘어난 규모로, AI와 반도체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 지역균형발전에 재정을 집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AI·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21조 3,000억 원을 투입하고, 첨단전략산업과 차세대 기술 육성에도 41조 4,0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지역 주도 성장과 국토 대전환에는 33조 원을 편성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행정통합 지역에는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통합 재정에도 1조 5,000억 원을 투입합니다.
복지·고용 예산은 289조 원으로 늘리고, 국방예산도 73조 3,00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다만 대규모 재정지출에 따른 국가채무 관리와 세수 전망의 현실성, 지역별 예산 배분의 형평성 등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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