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햇빛·바람 기본소득, 군민 모두의 소득으로 돌아가도록"[와이드이슈]

    작성 : 2026-07-29 11:28:50
    ▲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장세일 영광군수

    영광군이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햇빛·바람 기본소득을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광형 기본도시 조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햇볕·바람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영광의 햇볕과 바람이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나누는 제도"라며 "현재는 준비 단계를 넘어서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장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관련 조례와 전담조직, 기본소득위원회를 마련하고 지급 모델과 재원 체계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는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선정이 돼서 전 군민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을 해서 첫 혜택을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선 9기의 핵심은 이 재원을 우리 영광의 재생에너지 수익으로 안정적으로 전환을 하는 것"이라며 "낙월해상풍력의 상업 운전과 우리 주민들의 참여가 본격화되면 발전 수익과 개발 이익을 공유와 기금에 적립해서 기본소득을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군수는 기본소득과 함께 교통·돌봄·교육 등을 아우르는 영광형 기본도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광형 기본도시는 한마디로 군민의 삶에 꼭 필요한 기본을 행정이 책임지는 도시"라며 "교통과 돌봄, 소득, 교육, 문화, 건강 등 우리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최소한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 영광형 기본사회 109개 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어르신들, 무료 버스, 섬 주민들에게는 여객 운임 지원 등 우리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를 하도록 하겠다"라며 "읍이나 면이나 섬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병원과 학교, 문화시설을 이용해서 소외받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다 우리 군민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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