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후보 民김상욱-진보 김종훈 단일화...民·혁신·진보 단일화 확정

    작성 : 2026-05-15 10:33:01 수정 : 2026-05-15 12:12:44
    ▲ 악수하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상욱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해 울산시장 선거는 진보 진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무소속 박맹우 후보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욱 후보는 15일 '김어준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서 단일화 방식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라며 "다음 주 정도 단일화 경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보당 측도 "여론조사 경선이라는 방식에 민주당과 합의했고 세부적인 일정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울산시장뿐 아니라 울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도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모든 후보 단일화에 적용할지는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양당은 애초 단일화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최근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높은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단일화 협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보입니다.

    김두겸 후보와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맹우 후보도 '보수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현재 논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날 국회에서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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