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 적극 동참하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적극 협력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평련 의원들은 여순사건특별법이 국민의힘의 발목잡기로 상임위에 계류중이라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어진 잇따른 국민의힘 의원들의 호남 방문이 정치적 쇼로 오해받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으나, 여당 단독 의결을 이유로 국민의힘이 전체회의 안건 상정에 반대하면서 현재 상임위에 계류중입니다.
      2021-06-03
    • 정치권도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우려 표명
      맥쿼리의 해양 에너지 인수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다국적 투자회사 인 맥쿼리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 인수에 나선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시민의 편익을 훼손하는 맥쿼리에게 공공인프라 시설을 맡겨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도 이익 극대화만을 투자하는 다국적 투자회사의 해양에너지 인수는 요금 인상과 외주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2021-06-03
    • 1년 만에 식어버린 호남 민심, 민주당의 과제
      【 앵커멘트 】 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이 '찾아가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던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1년 새 따끔한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15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를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개원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민주당을 바라보는 지역민의 시선은 격려보다는 질타였습니다. 검찰 개혁과 부동산 정책 실패, LH 사태에
      2021-06-02
    • "나주 SRF 갈등 조정 위한 당정협의체 운영"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갈등 해결을 위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당정협의체가 운영됩니다. 나주·화순의 신정훈 의원은 민주당 탄소중립특위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앞으로 나주시와 전남도, 광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환경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갈등 조정과 협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시의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신고 반려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발전을 재개
      2021-06-02
    • 6/2(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20% 돌파) 전남 도민 중 20%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 인구가 많고, 접종을 독려한 결과로 보입니다. 2.(식어버린 호남 민심, 민주당에 회초리)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던 광주 전남 지역민들은 1년 새 따끔한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내로남불식 태도가 이유였습니다. 3.(퇴직 공무원, '배움터 지킴이' 독식) 학교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배움터 지킴이 중 90%가 퇴직 공무원으로 확인
      2021-06-02
    • '풍력발전 특별법 폐기' 어민들 목포서 규탄대회
      어민단체가 목포에서 풍력발전 특별법 발의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경영인연합회 등 어민단체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사무소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풍력발전 특별법'에 대한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어민들은 특별법이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에 대한 검증 없이 규제를 완화해 해상풍력 추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법안 통과 저지에 나서겠다고 반발했습니다.
      2021-06-02
    • "재정분권 1단계, 재정격차 확대..문제점 보완해야"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재정분권 2단계 논의에 앞서 1단계 재정분권의 문제점을 우선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남 지역 국회의원 10명은 1단계 재정분권 추진 중에 오히려 지역 간 재정 격차가 심화됐다며, 지방이양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3년 한시보전에서 최대 5년 이상 연장하고 지방교부세 자연감소분도 보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전남을 비롯한 강원과 경북 등 5개 지역도 재정분권 개선 내용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민주당 재정분권특위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2021-06-02
    • 민주당 지방선거용 권리당원 확보 막바지 경쟁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권리당원 자격을 오는 8월 말까지 입당해 6차례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으로 제한하면서 광주시당에는 하루 400-500장 가량의 입당원서가 접수되고, 전남도당은 1,000여 장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자치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과 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되고, 지방의원은 권리당원 조사결과가 100% 반영되기 때문에 출마자들이 권리당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
      2021-06-02
    • "1년 새 돌아선 호남 민심"..송영길 "통렬히 반성"
      지난해 4·15 총선 이후 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호남 민심이 차갑게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이 지역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일주일간 현장 간담회와 설문 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검찰 개혁과 부동산 정책 실패, LH 사태와 재보궐 무공천 약속 불이행 등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에서 지역민들의 지적에 대해 통렬한 반성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6-02
    • 진보당 첫 시·도지사 출마자 확정.."견제 세력 자리매김"
      【 앵커멘트 】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 등 제3당이 사실상 몰락한 가운데, 내년 광주ㆍ전남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독주가 예상되는데요..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이 일찌감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출마자를 확정하는 등 선거 준비를 시작하면서, 호남에서 민주당 견제세력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보당이 정당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출마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장에 김주업 전 공무원노조위원장, 전남지사에는 민점기 전 공무원노조 전남본부장이
      2021-06-02
    • 지방선거 D-1년, 대선과 국힘ㆍ경선방식 등 변수
      【 앵커멘트 】 내년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3월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와 맞물리면서 벌써부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텃밭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호남에 공을 들이면서 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ㆍ전남에서 지방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우세 속에 몇 곳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는 양상이 반복됐습니다.
      2021-06-02
    • 김부겸 "대형연구시설 필요..달빛내륙철도 건설돼야"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대 착공식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광주·전남 현안사업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전남 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광주군공항 이전과 여수 중심의 COP28 공동개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한 국가 대형연구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나주에 에너지 관련 시설을 집적화시킬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2021-06-01
    • 진보당 첫 시ㆍ도지사 출마자 확정.."견제 세력 자리매김"
      【 앵커멘트 】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 등 제3당이 사실상 몰락한 가운데, 내년 광주·전남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독주가 예상되는데요..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이 일찌감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출마자를 확정하는 등 선거 준비를 시작하면서, 호남에서 민주당 견제세력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보당이 정당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출마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장에 김주업 전 공무원노조위원장, 전남지사에는 민점기 전 공무원노조 전남본부장이
      2021-06-01
    • 대담)지방선거 D-1년, 주요 변수는?
      앵커)내년 지방선거의 변수들에 대해, 백지훈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라면 어떤거죠? 기자)네.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경우, 선거 이후 논공행상이 이뤄질 수 밖에 없겠죠. 당선이 안 될 경우엔 패배의 책임을 놓고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꺼구요. 대선을 먼저 치르기 때문에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대선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거죠. 대선이 다른 선거와 같은 해에 치러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06-01
    • 지방선거 D-1년, 대선과 국힘ㆍ경선방식 등 변수
      【 앵커멘트 】 내년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3월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와 맞물리면서 벌써부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텃밭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호남에 공을 들이면서 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ㆍ전남에서 지방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우세 속에 몇 곳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는 양상이 반복됐습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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