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로 인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전남광주 영암군 대불산단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영암 대불산단을 찾아 현장점검을 한 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노사 및 시민단체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류 본부장은 대불산단 내 중량물 취급, 화기 및 고소 작업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안전관리 대책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부는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해 패트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컨설팅 및 재정지원 사업도 집중 연계할 계획입니다.
또 추후 점검·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류 본부장은 "잇따라 발생하는 산재는 현장에서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라며 "대불산단의 반복되는 사고를 끊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불산단에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중대재해로 모두 11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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