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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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평택 물류공장서 30대 작업자 사망..끼임사고 추정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중국 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20분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상차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후진하던 대형 냉동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옷가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습니다. 해당 차량과의 접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2025-06-13
    • '크보빵' 불매운동 불붙인 SPC삼립 노동자 사망사고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로 'SPC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SPC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KBO빵)도 불매 대상에 포함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0일 '크보빵에 반대하는 크보팬 일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려한 콜라보(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불매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2,212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팬들은 "반복된 인명사고에도 이를
      2025-05-26
    • 목에 이물질 걸려 숨진 두 살배기..사고 직전 '백설기' 먹었다
      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진 2살 아이는 사고 직전 백설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3일 김포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집 사고로 숨진 2살 A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린이집 측은 사고 직전 백설기 떡을 잘라서 A군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A군을 상대로 '하임리히법'을
      2025-05-23
    • 새벽 시간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넘어져 사망
      전주에서 경찰관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4분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50대 A씨가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인도의 연석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목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숨진 A씨는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웠다"며 "A씨가 연석을 미처 보지 못하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2025-05-23
    • 충남 서산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수로 빠져 숨져
      충남 서산에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10분쯤 서산시 고북면의 한 농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A씨가 농로를 이탈해 수로에 빠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행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23
    • 기아차 광주공장서 근로자 끼임 사고로 숨져..경찰 수사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저녁 6시쯤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차 3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목을 크게 다친 A씨는 공장 의료진이 발견해 응급조치했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기아차 공장의 정규직 직원인 A씨는 완성된 자동차를 운반하는 기계를 살펴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규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2025-05-16
    • 7m 옹벽 아래 풋살장으로 추락한 SUV..운전자 숨져
      달리던 SUV가 7m 높이 옹벽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7m 높이 옹벽 아래 풋살경기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안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풋살장에도 이용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6
    •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소송서 운전자 '패소'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제조사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는 도현이 가족 측이 KG모빌리티(이하 KGM·옛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9억 2천만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급발진이 발생했으며, 급가속 시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이 작동하지 않아 이 사건 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다'
      2025-05-13
    • "휴가 나온 軍 아들 마중가다가.." 무면허 음주차량에 숨진 60대 여성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의 중앙선 침범 사고로 숨진 60대 여성이 사고 당시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아들을 마중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2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25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와 A씨 차량 동승자인 20대 남성이
      2025-05-08
    • 1톤짜리 금형 넘어지며 외국인 노동자 덮쳐 사망
      작업대에 놓여져있던 1톤짜리 금형이 넘어지며 외국인 노동자를 덮쳐 사망했습니다. 25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 작업대 위에 있던 1톤 무게의 금형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캄보디아 국적의 노동자 A씨가 금형에 부딪쳐 머리 등을 다쳤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통상적으로 금형은 소형 기중기에 고정돼 있었지만 사고 당시에는 기중기가 다른 곳으로 옮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주를 상대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4-26
    • 부산 수영장서 70대 남성 쓰러져 숨져..감전사 추정
      부산의 한 수영장에서 70대 남성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5분쯤 부산 중구의 한 수영장에서 70대 A씨가 쓰러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를 부축하려던 50대 B씨도 발 부위 감전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수영장의 모든 전력은 차단됐고 운영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감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7
    • 히말라야 트레킹하던 60대 한국인 남성 숨져..고산병 추정
      네팔 히말라야 고산지역에서 트레킹하던 한국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9일 외교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산 일대에서 등산하던 6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전날 사망했습니다. A씨는 지인 1명, 현지 가이드 2명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를 따라 산을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산하던 중 고산병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네팔 한국 대사관은 외교부를 통해 A씨 가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고 시신 수습과 장례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는 한국인 등산객이
      2025-04-09
    • 경북 예천군 밭에서 불..80대 숨진 채 발견
      경북 예천군 밭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사망했습니다. 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6분쯤 예천군 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0.13㏊를 태우고 27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꺼진 뒤 밭에서는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농부 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02
    • 산청 산불 사망자 발생..진화대원 2명 숨진 채 발견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창녕군은 산청 산불을 진화하던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90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8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이 70%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기준 65%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불 피해에
      2025-03-22
    • 고성 저수지서 수자원공사 직원 물에 빠져..2명 사상
      경남 고성에서 수자원공사 소속 직원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6일 오전 10시 57분쯤 고성군 상리면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고성 조절지(물 공급 조절을 위해 만든 저수지)에서 수자원공사 소속 직원 2명이 조절지 약 3m 아래로 미끄러져 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직원 A씨가 숨지고 50대 직원 B씨가 다쳤습니다. 고성 조절지는 사천에서 받은 물을 통영과 거제로 보내기 위해 저장하는 저수지 개념의 물탱크입니다. 이날 오전부터 조절지 청소가 시작돼 물을 대부분 빼놓은 상태
      2025-03-06
    • 성에 낀 차량 몰다가 목숨 앗아간 50대 실형
      아침 출근길, 차량 유리창에 성에를 제거하지 않고 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1심과 같은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오전 9시 35분쯤 원주시 한 아파트 상가 이면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보행자 6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승용차 앞 유리에 붙어있는 성에를 제거하지 않아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B씨를 들이
      2025-02-22
    • [영상]인도 축제장서 코끼리 난동..3명 사망·30여명 부상
      인도 종교축제장에서 코끼리가 난동을 부리고 이를 피하려던 군중이 몰리면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5일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13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 지역 한 사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고가 일어나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전날 밝혔습니다. 축하 행사에 동원되는 코끼리 2마리가 축제 도중 폭죽이 터지자 흥분해 갑자기 날뛰면서 사원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은 것입니다. 이로 인해 건물 벽 일부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고, 놀란 군중이 앞다퉈 달아나면서 혼란이
      2025-02-15
    • '대형 화재 피해'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은 어떤 곳일까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화재가 발생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호텔 공사장은 올해 5월 개장을 앞둔 곳이었습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호텔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만들어지는 시설입니다. 4만 1,270㎡ 부지에 총 195객실과 실내외 온천시설,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지난해 말 사용 승인이 났고, 인테리어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부산도시공사로부터 토지를 낙찰받은 '루펜티스 컨소시엄'
      2025-02-15
    • 스키장 슬로프서 스키어-보더 '충돌'..2명 사상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30대와 스노보드를 타던 20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반쯤 강원 홍천군 서면 인근 한 스키장 중상급자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던 37살 A씨와 스노보드를 타던 24살 B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B씨는 허벅지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1
    • 울산 유류탱크 폭발·화재사고..중상자 1명 사망
      울산 온산공단 내 유류탱크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작업자 1명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0대 A씨가 수술 이후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선 석유계 화학물질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A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A씨 등은 탱크 내 화학물질 잔존량 확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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