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던 차량·주차 화물차 '쾅'...60대 사망

    작성 : 2026-07-02 09:56:27 수정 : 2026-07-02 10:56:08
    ▲ 1일 밤 9시 50분 광주 북구 생용동 사고 현장 [광주 북부소방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에서 SUV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주행 중인 차량과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0분쯤 북구 생용동 편도 4차선 도로 1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SUV 차량과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갓길로 돌진한 A씨의 차량은 주차된 화물차량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행 중이던 SUV와 승용차 운전자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액에 대한 성분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A씨가 당시 음주 또는 약물 운전을 했는지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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