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학교 급식실 노동자 1천여 명이 폐CT 검진 결과에서 이상 소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폐 CT 검진을 받은 광주ㆍ전남 학교 급식실 노동자 4,460명 가운데 25% 가량인 1,155명이 '이상 소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35명은 폐암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강득구 의원은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부가 나서서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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