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 잡월드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악화되면서 전체 인원의 1/3인 20명을 정리하겠다고 통보하자 노조원들은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라며 결사 반대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노조는 순천시가 순천만 잡월드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하면서 문제가 커졌다며 위탁계약을 즉시 해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순천만 잡월드는 부실한 콘텐츠와 미숙한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특히 개관 8개월 만에 위탁사가 아닌 순천시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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