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08월12일 방송경찰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내신 시험지 해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학생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교무실에 침입한 뒤 교사들의 컴퓨터에 악성코드 프로그램을 설치해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문답지를 빼낸 혐의로 광주 모 고교 2학년생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의 컴퓨터와 교사 노트북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추가 관련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추가 관련자는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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