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시민군 돌본 의료진들'..20일 구술집담회

    작성 : 2022-05-17 18:20:31

    5·18민주화운동 당시 의료 활동에 나선 의료진들의 생생한 증언이 공개됩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오는 20일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에 쓰러진 시민들을 위해 봉사에 나선 의료진, '하얀 가운의 오월시민군' 구술증언 집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담회에는 1980년 5월 광주기독병원 응급실장이었던 김성봉 씨와 문형배 전남대 의대교수, 손민자 전남대병원 간호감독 등이 발제자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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