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내려 밀입국을 시도한 30대 베트남인이 출입국사무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는 정박 중인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서 내려 밀입국을 시도한 베트남 국적의 38살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목포항 대불부두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무단이탈해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항구를 빠져나간 A 씨는 전남 영암군에서 경기도 안성시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같은 날 저녁 8시 45분쯤 경기도 안성시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불법 취업을 하기 위해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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