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직원 30여 명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근무시간을 늘려 입력하는 방법으로 한 사람당 100만 원에서 최대 2천여 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나주경찰서 경찰관 28명과 행정관 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여러 경찰관의 근무시간을 조작해 입력한 혐의로 행정관을 직위 해제했으며 부당 수령액에 대해 환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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