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잔해물](/data/kbc/image/2022/03/1646294167_1.800x.0.jpg)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잔해 수습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늘(3일)부터 16개 층이 무너진 201동 22층에서 콘크리트 잔해 제거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혹시 모를 낙하 사고에 대비해 안전 펜스를 설치한 뒤 미니 굴삭기 등으로 콘크리트 잔해를 치워나갈 계획입니다.
또 무너진 23층부터 38층에 남아 있는 잔해들을 해체하기 위해 타워크레인과 곤돌라 등 장비 설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서구는 무너진 건물 인근에 주상복합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후속 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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