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노선 확대에 따른 배차 조정을 요구하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나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파리바게트 지회 소속 조합원 40여 명은 배송 노선 확대에 따른 노선 조정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파리바게트 제품을 생산하는 호남샤니 광주공장 앞에서 단체행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운송기사들은 사측과 합의안 마련을 위해 추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운송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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