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례 수해 규모 윤곽..1,042억 배상 신청

    작성 : 2021-08-01 14:53:02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구례지역 주민들이 천억 원이 넘는 피해 배상을 신청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배상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모두 1,818명이 1,042억 원의 피해 배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오늘(2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피해액은 환경부의 심의와 검토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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