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체육회장이 군청 간부 공무원을 사무실에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는 성명서를 내고 어제 21일 오후 4시쯤 강진군체육회장이 군청 스포츠산업단장을 사무실로 불러 흉기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수차례 폭행하고 반성문을 쓰도록 했다며 대한체육회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해당 체육회장은 군수와 만찬 일정을 잡는 과정에 자신의 일정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단장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피해 진술 등을 바탕으로 체육회장을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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