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가구별로 수수료를 내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광주지역 아파트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평균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각 가구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전자저울로 계측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해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매달 각각 수수료를 내는 제도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기기 도입 이후 광주 서구의 경우 가구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연간 201㎏에서 114kg으로 무려 43%나 줄었고 광주 전체적으로는 기기 설치 전보다 평균 33%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광주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가구별 계측 종량제 장비는 천 638대 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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