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수)타이틀+주요뉴스

1.(목포-제주 해저KTX) 추진.. 과제 산적

목포에서 제주도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해저터널 추진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가교통망의 서부축이 완성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제 착공까지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2. (2호선 공방치열)..재정부담 VS 교통편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찬성과 반대 측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재정부담이 크다고 지적에 교통복지를 외면할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3.[현장](충무공 명량유적지) 훼손*방치

영화 명량의 인기를 타고 전남 지역 곳곳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무공 유적지가 훼손되거나 아무렇게나 방치되는 등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습니다.



4.(편의 봐주고 뇌물).. 관행으로 이어져

광주의 한 구청의 건축과 공무원이 건축업체들을 상대로 금품을 받고 편의를 봐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건축업계와 공무원 간의 어두운 거래가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여수-남해 (영호남 관광뱃길) 운항

영*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뱃길이 여수 남해 간 여객선이 2년 만에 다시 운항됩니다.

동서 교류 활성화와 함께 두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세월호 충격).. 최소 1년 치료해야

세월호에서 늦게 빠져나온 학생일수록

환청과 불안, 두려움 등의 정신적인 충격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최소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