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청년들, 첫 경력 보장해 줬으면 해"[와이드이슈]

    작성 : 2026-04-14 17:00:01
    ▲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광주 북구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첫 경력 보장제'와 공공 일자리 확대 등 청년 중심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신 후보는 지역 현실에 대해 "청년들이 대학 졸업장을 받자마자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하며 청년 이탈의 구조적 문제를 짚었습니다.

    청년 유출 규모에 대해선 "2020년 이후 청년들 6천 명 이상이 광주를 떠나고 있다"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의 직접 소통 결과를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신 후보는 "우리 청년들하고 한번 얘기를 해 봤다. 어떻게 하면 광주에 있을 수 있을까. 북구에 있을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핵심 대안으로 '첫 경력 보장제'를 제시했습니다. 신 후보는 "청년의 첫 경력을 보장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말하더라"면서 "경험이 없다 보면 취업하기가 쉽지가 않고, 취업을 못 하니까 경력을 못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짚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일자리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신 후보는 "공공기관의 인턴십으로 일을 하는 거다. 그래서 그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더라"면서 청년 선호 일자리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청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참여형 구조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청년들이 어떤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그들이 직접 정책도 만들고 제안도 하고 실행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 정책 랩' 구상도 설명했습니다.

    신 후보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거기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거를 또 지원받고"라며 지역 내 산업 기반과 연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정책을 병행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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