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대표는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로 '극우 내란 정치세력 심판'과 '국민의힘 제로(Zero)'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평택(을)은 지난 세 차례 총선에서 보수 정당이 내리 승리한 민주개혁 진영의 험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정면 승부를 통해 민주개혁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평택을 위한 3대 약속으로 '국힘 제로 실현', '삶의 질 1위 도시 조성', '평택을 위한 큰 정치'를 내걸었습니다.
그는 현재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전 총리와 유의동 의원 등을 겨냥해 "이러한 정치세력을 격퇴하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는 조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내 상위권인 지역 내 총생산(GRDP)에 비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 수준인 점을 지적하며, 교통·주거·돌봄 등 3대 민생 현안을 해결해 평택을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청년 에너지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연고가 없다는 우려에 대해 "실력과 가치로 지연을 넘어서겠다"며 중앙정치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격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내란 종식과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조만간 평택 현지에서 구체적인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출마를 통해 평택을 대한민국 희망의 근거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평택시 인구가 58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갑·을' 2개 선거구에서 '갑·을·병' 3개 선거구로 분구되었습니다.
평택시 을 선거구는 경기도 평택시의 서부와 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선거구로, 최근 인구 증가에 따른 선거구 개편과 대규모 산업 단지 조성으로 인해 정치적 중요성이 매우 높아진 지역입니다.
22대 총선에서 평택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병진 전 국회의원은 재산 신고 누락 등의 사유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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