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유실됐던 섬진강 출렁다리가
오늘 새롭게 개통됐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2010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섬진강 두가현수교를 대신해 지은
길이 2백m, 폭 3m의 '섬진강 출렁다리'를
오늘 준공했습니다
섬진강 출렁다리는 국내 보도 현수교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다리 중간에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야간 경관 조명 시설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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