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노조가 오늘부터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 전체 학교의 1/3 정도가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광주지역 전체의 35%인 114개교, 전남지역 학교 31.7%인 240개교가 학교 비정규직노조의 파업으로 급식를 실시하지 못해 도시락이나 빵과 우유 등 대체식품을 공급했고,일부학교는 오전 단축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파업은 내일(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급식은 다음 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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