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KTX에 이은 SRT 개통으로 광주에서 수도권을 오가는 고속버스 이용객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버스 업계에 따르면 호남KTX 개통 1년 전·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행 이용객 수는 19.5%가 줄어든 112만 7천 28명이었고, SRT가 개통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7% 감소한 10만 5천 474명이었습니다.
성남고속버스터미널 이용객도 SRT 개통 전·후 7개월 간 25.4% 줄었는데, 고속버스 업계는 틈새 버스 노선 발굴과 프리미엄 버스 노선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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