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포로 송환 비공개 공감대…조건·지원 약속 없어"

    작성 : 2026-09-30 11:25:24 수정 : 2026-09-30 12:11:59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30일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 우크라이나와의 협의 과정서 "양국 정상 간 비공개 협의나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유영하 야당 간사는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과 외교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의를 진행했고, 시작 단계부터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공감대 속에 논의가 있었다"며 "다만 양국 정상 간 비공개 합의나 협의는 없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군 포로들은 9월 중순 한국에 들어 왔고 현재 건강 상태 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포로들이) 대한민국에 오겠다는 것에 대해 자유의사를 몇 번에 걸쳐 확인했다고 보고받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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