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주요 용수원으로 쓰일 동복댐 확장 사업이 기존 댐을 높이는 대신 하류 200m 지점에 새 댐을 짓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댐에 15m 구조물을 덧대는 방식은 수압을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해, 저수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59m 높이의 새 댐을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새 댐 건설로 수위가 15m 상승하면 화순과 담양 일대 최대 10개 마을, 266가구가 수몰될 것으로 추산돼 주민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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