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제가 차를 긁었어요" 초4가 남긴 정직한 문자..."대견하다" "가정교육 잘 받았다"

    작성 : 2026-09-15 14:57:41

    자전거를 타다 주차된 차량을 긁은 초등학생이 차주에게 직접 사고 사실을 알린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초등학교 4학년생 아들이 자전거를 타다 차량에 흠집을 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아들은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던 중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량을 건드렸습니다.

    사고 직후 울음을 터뜨린 아이는 마음을 진정시킨 뒤 차량에 남겨진 연락처로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차주가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차를 좀 쳤는데 초등학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전화드렸다"고 사고 사실을 알렸습니다.

    아이는 차량에 생긴 흠집을 직접 촬영해 문자에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차주에게 직접 전화하고 문자까지 보냈다는 사실이 기특하다며, 차주를 만나 사과하고 사고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를 긁고 그냥 지나치는 어른들도 있는데 대견하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며 아이의 정직한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