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 네팔 재무부 장관은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의 피해 복구 비용으로 40억∼50억 달러(약 5조 5,000억∼6조 9,00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추정치인 50억 달러는 네팔 전체 경제 규모의 10%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와글 장관은 "2015년 (네팔) 지진 때보다는 훨씬 적은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손실과 피해 규모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네팔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9,000명가량이 숨지고 건물 100만 채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지진 복구 비용으로는 90억 달러(약 12조 4,000억 원)가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홍수로 이날까지 네팔과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숨진 전체 사망자 수는 633명, 실종자 수는 2,9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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