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평택공장서 노동자 2명 쓰러진 채 발견...1명 숨져

    작성 : 2026-08-09 20:28:23 수정 : 2026-08-09 23:22:46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매일유업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9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의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 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공장 직원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숨졌습니다.

    또다른 노동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높이 3.4m, 지름 1.9m 크기의 연유 저장 탱크로, 경찰은 A씨 등이 탱크 내부를 청소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기초 조사 이후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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