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책을 판매하며 '책방지기'로 활동하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이 개점 1,200일을 맞았습니다.
평산책방은 2023년 4월 문을 연 뒤 지난 8일까지 누적 방문객 62만 8,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523명이 찾은 셈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가족 휴가나 행사 참석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책방에 나와 방문객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해 왔으며, 직접 읽고 인상 깊었던 책 124권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책방 수익금은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수학교와 도서·산간 지역 등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지금까지 2,122명에게 4,466권을 전달했습니다.
또 양산과 전국의 작은도서관에 5,230권을 기증하고, 작가 초청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동네 책방 100곳을 지원했습니다.
평산책방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마을의 사랑방이자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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