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농업재해 피해복구비 81억 지원

    작성 : 2026-07-31 10:02:08
    4월 과수 이상저온·이상고온 피해 등 2,650농가 대상
    ▲ 농업재해 피해복구비 지원-과수 저온피해 함동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 4월 이상 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총 81여 억 원 규모의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가의 피해 신고, 공무원 피해조사, 복구계획 수립, 중앙합동조사,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 2,650농가입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재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및 저리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등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해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나주, 영암 등에서는 배·사과·복숭아 등 과수 2,449㏊에서 착과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해 2,427농가에 77억 9,000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2~4월 잦은 강수와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장흥, 해남 등에서는 115.8㏊ 규모의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벌마늘은 겨울철과 초봄의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마늘 생육이 과도하게 빨라져 나타나는 생리장해로, 223농가에 3억 3,400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합니다.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50% 미만 농가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1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율이 50% 이상이면 상환 연기 기간이 2년으로 확대되고, 영농 재개에 필요한 자금은 연 1.8% 금리의 재해대책경영자금으로 융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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