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대표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개혁 진보 진영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개혁 진보 진영 전체가 하나가 돼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을 구성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운영됐던 원탁회의를 국정상설협의체로 격상한다면 국정운영의 엔진은 훨씬 더 뜨겁게 가동될 것"이라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민주당과의 합당이 당장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한 제안이냐는 질문에는 "합당 그 자체가 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자강을 기본으로, 연대는 필수로, 합당은 선택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연대의 실패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문계 인사들을 겨냥한 비하 표현이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결국 국민주권정부의 힘을 약화시키는 자해행위이거나 정치공작"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이러한 퇴행적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과 대한민국이 가져야 할 비전을 가다듬으면서 평택시민으로서 일상을 살아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국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글을 올리고 민주당을 향해 과거 귀책 사유 지역 무공천 원칙과 이번 공천 결정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6·3 선거 전 합당을 제안했지만 내부 이견으로 중단했고, 선거 기간에는 단일화도 거부하며 합당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며 "이제 민주당에게 조국혁신당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표결에서 숫자를 채우기 위해 필요한 존재에 불과한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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