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5·18민주화운동 46주기...'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

    작성 : 2026-05-18 08:11:31

    【 앵커멘트 】
    46주기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잠시 뒤 오전 11시부터 거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오랜 복원을 마친 시민군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에서 거행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옛 전남도청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뒤 열릴 제46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이곳은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추모객들도 하나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묘지 대신 시민군 최후 항쟁지인 이곳 옛 전남도청에서 거행되는데요.

    오랜 복원 끝에 46년 전 모습을 되찾은 옛 전남도청이 정식 개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기념식 주제는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입니다.

    80년 5월 광주가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 속에서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2·3 내란 사태로 당선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첫 참석인 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최근 무산됐던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다시 약속할지 관심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도 총집결합니다.

    기념식에는 5·18유공자와 유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오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립니다.

    복원된 옛 전남도청 개관을 기념하는 국기게양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헌정 공연,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옛 전남도청에서 KBC 임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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