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날짜선택
    • 정호용까지 신군부 5인 모두 사망, 끝내 사과는 없었다
      【 앵커멘트 】 1980년 5월 특수전사령관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잔혹하게 짓밟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숨졌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등과 함께 신군부 핵심 5인방으로 꼽히는 인물인데, 마지막까지 단 한 마디의 사과도, 역사적 진실 고백도 없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군부 주요 인사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94살 나이로 숨졌습니다. 전두환·노태우의 육사 11기 동기로, 이희성 전 육군참모총장, 황영시 전 육군참모차장과 함께 '신군부 5인방'으로
      2026-09-14
    • 끝내 사죄 없이 떠난 정호용…"5·18 진실 규명 더 절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시민을 유혈 진압한 정호용이 끝내 사죄하지 않고 사망했습니다. 정호용을 포함한 신군부 핵심 세력 5명이 참회와 진실 규명 없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최초·집단발포 명령자와 비공식 지휘체계, 암매장 등 5·18의 남은 진상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호용은 향년 94세로 사망했습니다. 전두환·노태우와 육군사관학교 동기이자 하나회 핵심 인물이었던 정호용은 12
      2026-09-14
    • "5·18폄훼 탱크데이 역풍"…지자체 스벅 상품권 구매 '반토막'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탱크데이' 파문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전달받은 상품권 구매내용을 살펴보면, 지자체들은 최근 3년간 스타벅스 상품권을 사는 데 13억 4,000여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상품권 구매 시기가 특정되지 않은 금액까지 합치면 17억 원이 넘는다고 박 의원실은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액은 '탱크데이' 파문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2026-09-13
    • 5·18 성폭력 피해자 첫 영면…국가 보상은 지지부진
      【 앵커멘트 】 1980년 5·18 당시 성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했던 성수남 선생이 77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5·18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첫 사망자인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상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 5·18 민주묘지 제2묘역. 5·18 당시 계엄군의 성폭력을 세상에 알린 성수남 선생의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성 선생은 국가가 인정한 5·18 성폭력 피해자 16명 중 첫 사망자입니다
      2026-09-02
    • '5·18 폄훼' 이진숙 징계 없어...국힘 "과도한 정치 공세 우려"
      국민의힘 지도부는 17일 우파 단체와 5·18광주민주화운동 토론회를 열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진숙 의원에 대해 징계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학술행사였고, (이 의원이) 행사에서 나온 발언들이 본인 입장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징계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해선 국민의힘이 여러 차례 당 입장을 말씀드렸다. 국민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지점도 살피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2026-08-17
    • 오월단체 "5·18 왜곡한 이진숙 제명하라" 촉구
      오월단체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내용의 행사를 주최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공로자회·부상자회)와 5·18기념재단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를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 오월단체들은 "5·18민주화운동은 이미 국가 차원의 진상 규명과 사법적 판단을 통해 그 역사적 사실과 민주적 정당성이 확인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며 "5·18을 둘러싼 역사적 사실을
      2026-08-14
    • "학술토론회 내세워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계속 헤집는 건 너무나 잔인"[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도서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는데, 고성과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며 이 의원은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5·18이 성역이 되는 게 자유대한민국에서 바람직한 일인가" 반문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뉴라이트' 학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발언 중 "딥스테이트(막후 권력)가 형성되는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면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 간의 소요 사태"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를 5&midd
      2026-08-14
    • 국회서 또 5·18 왜곡...민주당 "이진숙, 제명 추진"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과 호남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사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뉴라이트 인사가 대표로 있는 단체를 불러 주최한 '포럼'이었는데 행사 사이사이 거친 욕설과 몸싸움도 오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포럼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행사로, 뉴라이트 인사인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진숙 의원은 5·18에 대한
      2026-08-13
    • '탱크데이' 스타벅스 압수수색 종료...前대표 휴대전화 등 확보
      경찰이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에 대해 5일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선 지 76일 만입니다. 서울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저녁 6시 24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와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 임직원 자택 등에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박종
      2026-08-05
    • 5·18 암매장 추정지에서 유해 발견..."관련성 낮아"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실종자들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효령동 일대 발굴 조사 결과가 두 달 만에 나왔습니다. 유해 21구가 발굴됐는데 실종자와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시료 채취가 가능한 5구에 대해서는 유전자 감식에 나섰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효령동의 옛 공동묘지 터. 1980년 5월, 군인들이 피 묻은 포대를 공동묘지로 운반하는 것을 봤다는 주민 제보에 따라 5·18 실종자들의 암매장 장소로 특정된 곳입니다. 5·18기념
      2026-07-21
    • 정성호 "5·18 헌법 수록 시작으로 새 헌법 준비할 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제헌절"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장관은 "헌정 질서와 국민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며 "내란의 주동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고 있으며, 추락했던 민주주의 지수도 2024년 41위에서 지난해 22위로 19계단이나 상승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이제 변화한 시대정신과 국민의
      2026-07-17
    • "학생 일탈 아냐"…배재고 혐오 응원에 범정부 대책 촉구
      배재고 야구부 혐오 응원 사건은 일부 학생의 일탈이나 장난이 아니라, 온라인 혐오 문화가 학교와 스포츠 현장 등 오프라인 공적 공간으로 번진 심각한 사회 현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5·18 역사 왜곡과 혐오 표현을 막기 위해 사과나 징계에 그칠 것이 아니라, 법·제도 보완과 민주시민교육,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민호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에서 '혐오가 놀이가 된 시대, 민주주의를 묻다'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2026-07-09
    • 5·18단체, 대한체육회에 "배재고 선처해달라"..."오월정신은 배제 아닌 포용"
      오월단체가 대한체육회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 뒤 사과한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5·18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이들이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들이 과거의 잘못을 마주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용기는 역사를 과거에 박제된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
      2026-07-09
    • 배재고 오늘 광주 찾아 '사과·묘역참배'...'혐오응원 논란' 수습될까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외쳐 거센 비판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6일 광주를 찾아 사과하기로 하면서 이번 사태가 수습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됩니다. 이른바 '스벅 탱크데이' 파문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해 사회 전반으로 파장이 커진 만큼, 두 학교가 화해한다고 해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청소년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확산한 역사·지역 등 혐오 표현 문제 역시 불거지면서 교육계에선 관련 대책
      2026-07-06
    • 與, '5·18 성역' 이병태에 "헌정가치 훼손...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5일 배재고 야구부의 이른바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과 관련, "5·18이 성역이 됐다"고 말한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남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부위원장은 자유로운 시민으로 자신의 견해를 말할 수 있으나 대통령 직속 위원회 부위원장의 직함을 단 채 국민 통합과 헌정 가치를 훼손하는 발언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자신의 사적 권리를 앞세워 이재명 정부의 통합 의지를 흐리게 해서는 안
      2026-07-06
    • 또다시 5·18 왜곡·폄훼?...사적지 표지판에 걸린 '군화'
      광주 도심의 5·18사적지 인근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표지판에 군화가 걸려 당국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30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인근의 한 전봇대에 설치된 '오월길' 표지판에 군화 한짝이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표지판이 설치된 광주은행 본점은 5·18 사적지 제3호인 옛 광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입니다. 신고를 받은 재단은 광주시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광주시는 표지판에 걸려있던 군화를 수거했습니다. 한편 지난 5
      2026-06-30
    • 경찰, "5·18은 北의 선동 폭동" 허위사실 유포 남성 불구속 송치…특별법 위반 혐의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남성 A씨를 지난 19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SNS에 '5·18 민주화운동은 북한의 선동에 의한 폭동'이라는 취지의 댓글을 올리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희생자와 유족에게 모욕감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2026-06-26
    • 스타벅스, 영업 조기 종료 '무분별 마케팅에 경종'
      【 앵커멘트 】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공분을 산 스타벅스가 오늘(22일) 전국 매장의 문을 일찍 닫았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사 교육을 진행한 건데요. 보여주기식 일회성 대책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후 3시를 앞둔 광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 이용객들이 매장을 나서고, 서둘러 영업을 종료합니다. '탱크데이' 행사로 5·18 민주화운동 조롱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한 신뢰 회복책입니다. 지난 17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들과
      2026-06-22
    • 대구경찰, '5·18 허위 사실 유포' 누리꾼 송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누리꾼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18은 간첩이 광주시민 일부를 선동해 일으킨 폭동이다. 그렇지 않으면 5·18 명단을 공개하라", "5·18은 명백한 북괴 간첩들이 일으킨 폭동이다" 등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6-06-21
    • 5·18단체 "스타벅스 '탱크데이' 관련 주주권 행사해야"...국민연금에 공문
      5·18단체가 국민연금공단에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사태와 관련한 주주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31일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에 따르면, 이들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 경위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등 주주권 행사를 검토해달라는 공문을 지난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보냈습니다. 국민연금은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인 SCK컴퍼니의 모회사인 이마트의 2대 주주입니다. 단체는 공문에서 "스타벅스코리아가 198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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