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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혼 동거' 새로운 가족 형태…강훈식 "출산 지원 제도 개선 검토하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를 향해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전제로 비혼 출산에 대한 지원 제도 개선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비혼 출산이 늘어나는 등) 현실이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비혼 동거에 대해 새로운 가족의 유형으로 공식 인정하라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지금의
      2025-09-08
    • '최악 가뭄' 강릉 초등학생들, 대통령실에 편지..."현명하게 해결해달라"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의 초등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어려움을 알리는 편지를 대통령실에 보냈습니다. 강릉 운양초등학교 6학년생 15명은 지난 4일 서로 한 문장씩, 각자의 글씨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모두 5장의 편지를 썼습니다. 학생들은 원래 강릉시에 편지를 쓰려고 했지만, 시가 오랜 기간 가뭄 문제를 방치했다고 판단해 대통령실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대통령님은 현명하게 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 같다"며 "가뭄으로 우리가 겪는 힘든 일과 고민을 적었으니 나랏일로 바쁘시겠지만 읽어주시면
      2025-09-06
    • '세월호 생존자' 주장 60대 남성, 대통령실 앞 자해 소동
      '세월호 생존자'라고 주장하는 60대 남성이 대통령실 앞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쯤 대통령실 인근 국방부 정문 쪽에서 흉기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 등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A씨를 제압하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이후 A씨는 대통령실 관계자와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수사 이후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5-09-02
    • 특검...방첩사령관, 대통령실과 채상병 관련 통화 확인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와 통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전 사령관은 30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받았습니다. 황 전 사령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군 정보기관인 방첩사령부를 지휘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황 전 사령관이 채상병 순직 이후 사건 수사와 관련해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
      2025-08-30
    • 트럼프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주장…대통령실 "상황 확인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고 썼습니다. '숙청' 또는 '혁명' 언급은
      2025-08-25
    • 대통령실, 브리핑 왜곡 방지 경고 자막 삽입…“쌍방향 브리핑 순기능 살릴 것
      대통령실이 발표자와 기자를 번갈아 비추는 '쌍방향 브리핑'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중계 화면에 법적 경고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4일 "일부에서 브리핑 질의응답을 자의적으로 편집·조롱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KTV 중계 화면에 '브리핑 영상을 왜곡해 유포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자막을 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방송사에도 같은 조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이 수석은 "질의응답이 공개되며 익명 취재원이 실명으로 전환되고 정책 홍보의
      2025-08-24
    • 강훈식 비서실장 "청와대로 연내 이전"...구체적 날짜는 미정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9일 청와대 이전 계획과 관련해 "연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날짜나 시간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연내 이전을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면서 청와대를 시민에게 개방했고, 이후 약 2년 7개월 동안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가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을 밝히면서 이달 1일부터 청와대 관람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현재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보안&midd
      2025-08-19
    • 월드 데몬, K팝의 미래...이 대통령, 트와이스 지효·정연 만나 K팝 목소리 듣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K팝 미래 담론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감독 매기 강과 오리지널 송 'take down'(테이크 다운)을 부른 트와이스 지효, 정연 등과 K팝의 확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9일)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0일(수)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 'K-Pop : 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의 현재
      2025-08-19
    • 文 전 대통령, 우상호 수석에 "조국 사면·복권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측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사면·복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 열리는 국민임명식 초청장 전달 차 전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우 수석에게 "이번에 사면·복권이 있느냐"고 물었고, 우 수석은 '정치인 사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정치인을 사면하게 되면 조 전 대표도
      2025-08-06
    • 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면허 취소·공공입찰 금지 방안 검토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공공입찰 금지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가능한 사고는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2025-08-06
    • 김용범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다...통상 협상 이미 마무리"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일 한미 관세 협상에서 미국에 3천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투자 대상 사업을) 정해놓고 거기에 우리가 무조건 돈을 대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미국은 자신들이 모든 투자처를 결정한다고 하지만 이는 정치적 표현일 뿐, 주권 국가 간 약속을 한 것인데 상대가 돈을 대라고 한다고 해서 무조건 대는 나라가 어디에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양국은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를
      2025-08-03
    • 대통령실 "전남대 캠퍼스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 조성…시범사업"
      대통령실은 31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남대 캠퍼스, 스마트팜, 군부대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망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저장·소비하는 미래형 전력체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차세대 전력망은 지역 단위 소규모 배전망을 통해 분산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대규모 ESS 보급과 마이크로 그리드 실
      2025-07-31
    • 대통령실 "RE100 산단 조성...재생에너지 풍부 전남권 핵심 기지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앞으로 필연적으로 늘어나게 될 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력망 인프라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면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폭염과 폭우를 겪고 있다. 이 같은 기후 위기는 전 지구적 현상이라 피할 수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결국 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가 됐다. AI(인공지능) 혁명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전력망 개선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매우 시급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2025-07-31
    • '뉴스공장'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 합류에 '찬반' 공방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을 포함해 유튜브 기반 온라인 매체가 대통령실에 새로 출입기자 등록을 하게 된 것을 두고 찬반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4일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에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3곳 매체의 소속 기자들을 등록시키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새로 출입하게 된 매체들이 모두 여권 지지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라며 "해당 유튜버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주로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페이스북
      2025-07-25
    • 강선우 사퇴에 민주 "결단 존중", 대통령실 "눈높이 맞는 후보 찾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가 후보직을 사퇴하며 마음 아팠을 국민과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고락을 함께해온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부담을 드렸단 말씀을 남겼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퇴 과정에서 당과 사전 협의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이후 본인이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이런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2025-07-23
    • 李대통령, '계엄 옹호' 강준욱 비서관 사의 수용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최근 불거진 '계엄 옹호 논란'에 책임을 지고 22일 사퇴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강 비서관이 오늘 오전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통합비서관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임명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진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2025-07-22
    • "계엄 옹호·강제징용 부정 강준욱 사퇴하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헌정 질서와 역사적 진실을 부정해 온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 통합비서관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12·3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책을 쓰고 과거 대법원 강제 징용 관련 판결을 부정한 강 비서관이 이재명 정부에서 국민 통합이란 임무를 맡을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과거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을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 강 비서관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강 비서관은 '위안부도 마찬가지지만 길거리에서 아무나 무작정 잡아간 것으로
      2025-07-21
    • 정광재 "이 대통령, 본인 재판 변호인들 요직 임명..文처럼 끝 안 좋을 수도, 자제해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통령 사건 재판 변호인들이 법제처장과 대통령실 비서관 등 정부와 대통령실 요직에 10명 넘게 임명된 것과 관련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진실과 자리를 바꿔 먹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살 수 있는 인사를 했다"며 "스스로 자제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지적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무려 12명이다. 국회든 행정부든 대통령실이든 요직에 기용되고 있다. '권력의 정점에 갈 수 있는 사람에게 줄 잘 서면 이런 요직에 갈 수 있구나' 라는 나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것은 스
      2025-07-16
    • "미국 코드에 꼭 맞출 필요는 없다"..김종인 미국 특사 낙마에 대통령실 고심 [박영환의 시사1번지]
      미국 특사단장으로 유력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낙마했습니다. 과거 김종인 전 위원장이 트럼트 대통령에 대해 선동 우민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라고 비판한 일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특사단 재구성이 불가피해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대미 특사로 두 가지를 고려했으면 좋겠다"며 "첫 번째는 차라리 기업인을 상징적으로 대미 특사단의 단장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표는 이어 "두번째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2025-07-14
    • 대통령실 "전시작전권 환수, '관세협상 카드' 포함 안 돼"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우리 정부의 '카드'로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 문제는 현재 검토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시작전권 환수는 이전 정부에서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논의해 온 부분"이라며 "이번 정부 들어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협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이 사안은 중요한 카드로 보지는 않고 있다. 현안으로 오래 논의되던 얘기 중 하나일 뿐"이라며 이번 관세 협상 국면에서 논의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선을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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