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대장동 보도' 한국신문상 수상, 이제라도 수상 취소하고 사과하는게 마땅하지 않을까요"

    작성 : 2026-04-24 13:58:18 수정 : 2026-04-24 14:57:44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지난 대선 결과 바꿔" 비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주최 국빈 방문 환영 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대장동 의혹 보도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특정 언론 보도를 겨냥해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의혹' 보도...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상'를 수상했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게시한 뒤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가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고 밝힌 수상 사유를 언급하며 "사실은 (해당 언론사가)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 분' 이재명을 창조해 보도함으로써 지난 대선 결과를 뒤바꾼 대선 조작의 결과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이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작성한 글 [이재명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이 대통령은 그 보도로 인해 "나라가 후퇴하고 국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었으며, 그 후과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한국신문협회와 해당 언론사에 대해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 및 반납하고, 사과와 보도 정정에 나서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하며 언론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권력기관과 언론이 결탁해 대선 결과를 조작하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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