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통합특별시장 결선 투표...김영록vs민형배 중 누가 될까?

    작성 : 2026-04-11 21:12:23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당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3일간 당내 결선투표에 나섭니다.

    첫 통합시장이 갖는 상징성이 큰 만큼, 유권자들이 김영록 후보와 민형배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2일)부터 3일간 당내 결선투표를 진행합니다.

    김영록 후보와 민형배 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각각 50%씩 여론조사를 해 후보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광주 광산구청장과 재선 의원을 지낸 민형배 후보는 광주의 강력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으로의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민 후보는 '전남 균형 성장'과 '시민 주권'을 키워드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민형배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 후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그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꿈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습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함께해 주십시오."

    김영록 후보는 장관과 도지사 경력 등 행정 경험을 내세워 통합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수습할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권역별 특화 전략'과 '상생 통합'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 후보
    - "앞으로 100년, 10년의 대통합 특별시의 미래를 잘 만들어 갈 수 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는 저 김영록이다. 이렇게 굳게 믿으시고 꼭 선택을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 올립니다."

    민형배 후보는 각종 단체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고, 김영록 후보는 신정훈 후보의 지지층 흡수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를 뽑는 결선 투표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됩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초대 특별시장의 상징성이 큰 만큼, 민주당 공천을 두고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