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유시민, 가치 지향?...본인은 이재명팔이 책팔이 유튜브로 이익, 가치는 무슨"[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6-04-07 09:52:20
    "유시민, ABC론?...가치 vs 이익 지향, 무 자르듯 자를 수 없어"
    "'뉴이재명'은 이익 지향, 선악 구도로...갈라치기, 기득권 지키기"
    "이익 지향 정치, 뭐가 나쁜가...자기들만 정치 성골, '으쌰으쌰'"
    "이 대통령·민주당, 중동전쟁 핑계 추경 예산 쇼핑...예산 도둑들"
    "이 대통령 높은 지지율에 취해 있어...시정연설, 셀카 잔치 눈살"
    ▲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이른바 'ABC론'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유시민 전 장관이 정치인이나 지지자들을 무슨 가치 지향형, 이익 지향형 이런 식으로 나누는데"라며 "본인은 이재명 대통령 팔아서 이익을 안 보나요"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유시민 전 장관의 ABC론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봐요. 유시민 전 장관은 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이익을 안 봅니까?"라고 반문하며 '대통령 팔이'를 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지적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요?"라는 진행자 질문에 천 의원은 "이제 A가 가치 지향이고 B가 이익 지향인가 뭐 그렇지 않나요?"라고 냉소하며 "유시민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팔거나 아니면 민주당 지지층 팔아서 이익을 안 봐요?"라고 거듭 비꼬았습니다.

    천 의원은 이어 "보잖아요"라며 "본인이 유튜브 출연하고 뭐 하는 거 전부 공짜로 합니까? 본인 책 다 공짜로 나눠줘요? 본인은 이익 지향 아닙니까?"라고 거듭 냉소를 쏟아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그러면 C 아닌가요? 가치, 이익이 섞여 있는?"라고 말하자 천 의원은 "그러니까요"라며 "그러니까 제 얘기는 이익 지향과 가치 지향이라는 거는 무 자르듯이 자를 수가 없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천 의원은 그러면서 "그리고 국민들 입장에서 아니면 정치인 입장에서 어떤 정치인이 나에게 이익이 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지지하는 게 뭐가 나쁘죠?"라고 재차 유시민 전 장관의 ABC론에 대한 냉소를 담아 되물었습니다.

    "근데 그걸 마치 선악의 구분으로 나누고 '오래전부터 가치 지향으로 했던 사람들이 성골이야'라는 식으로"라며 "이건 자기 기득권 지키기인 거잖아요. 저는 이거 아주 짧게 얘기하면 친문들의 기득권 지키기라고 봐요"라고 천 의원은 쏘아붙였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다시 "그게 친문 기득권 지키기랑 어떻게 연결이 되나요?"라고 묻자 "가치 지향으로 우리는 민주당을 굉장히 오래전부터 지켜왔어. 그런데 최근에 본인의 이익을 따라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뉴이재명' 이런 사람들은 사실 가짜 지지자 아니야? 우리 같은 친문, 아니면 친문 이전에 친노, 이렇게 오래 민주당을 지켜왔던 사람들이 성골이지.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천 의원은 재차 냉소적으로 답했습니다

    천 의원은 그러면서 "저는 이거야말로 굉장한 기득권 지키기 형 갈라치기 그런 거라고 본다"고 덧붙여 냉소했습니다.

    "그러니까 가치형, 이익형 갈라치기를 통해서 본인 장사도 하고 이득도 보고 그러고 있다?"는 확인질문에 천 의원은 "그렇죠. 그러면서 이제 친문들도 막 '으쌰으쌰' 하고 그런 거라고 봐요"라고 유 전 장관의 ABC론을 거듭 세게 비꼬았습니다.

    국회 예결위원인 천하람 의원은 한편,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 예산안과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관련해 "중국인 관광객 짐 날라 주는 '짐 캐리' 예산이 수백억 들어갔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며 "전쟁 추경은 이게 무슨 전쟁 추경이냐. 민주당 마음대로 예산"이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삐뽀삐뽀 구급차를 켜고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게 아니라 백화점 돌아다니면서 예산 쇼핑하는 격이다. 중동전쟁은 그냥 핑계고 땔감이다. 그러니 예산 도둑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는 게 천 의원의 비판입니다.

    이에 진행자가 "위기는 정말로 위기 아니냐?"고 묻자 천 의원은 "위기 맞죠. 위기는 위기인데 근데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취해 있는 것 같아요"라며 "그날도 보세요.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 들어오자 웃고 박수치고, 기념사진 찍으려 하고, 특히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기념사진 축제를 벌이지 않았냐"고 이 대통령과 민주당을 싸잡아 거듭 난타했습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