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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낮 20도 안팎 포근..남부·제주에 비 소식
      한낮 기온 2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는 일요일인 10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2도, 전주 11도, 제주 18도, 부산 15도 등 6~15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등 16~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20mm, 경상권 5~10mm,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2024-11-09
    • 여수 호텔 사우나서 불..예식장 하객 등 100여 명 대피 소동
      전남 여수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나 예식장 하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9일 낮 2시 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의 한 호텔 2층 남성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불을 끄던 직원 5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 예식장에서는 결혼식도 진행되고 있어, 대피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
      2024-11-09
    •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콘텐츠 공모합니다
      전라남도가 현재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에 활용할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남도의병의 혼, 그 영원한 별빛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모집 분야는 남도의병의 활약상을 그린 스토리, 캐릭터, 웹툰 등 3개 분야입니다. 제작 대상 의병은 임진왜란 전후 의병 5명과 대한제국 전후 의병 5명입니다. 임진왜란 전·후로는 김충수(무안), 박광전(보성), 왕의성(구례), 임환(나주), 황대중(강진). 대한제국 전·후로는 고광순(담양),
      2024-11-09
    • 전라남도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 확대한다..추가 접수
      전라남도가 소규모어가 직불금 지급 대상을 어항 배후의 상업·공업지역 거주 어업인까지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어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직불금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이번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과 함께 기존 신청 기간을 놓친 어선원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도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합니다. 기존에는 법령상 어촌의 범위에 상업·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이
      2024-11-09
    •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축제 열린다
      자연소재인 목재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립니다.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 이 9~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립니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을 구호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등 목재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첫날인 9일 퓨전국악밴드의 '木 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문화심포지엄 '전남형 목재친화도시 육성방안'이 열립니다. 사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 그랑프
      2024-11-09
    • KIA 이범호 감독 "2024 우승, 구단 프런트 추진력·결단 덕분" [와이드이슈]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시즌 내내 빠른 선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 프런트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올 시즌 우승 1등 공신으로, 선수와 감독과 더불어 구단 프런트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KIA 타이거즈 구단 프런트에 대해 "(구단 프런트가) 정말 빠르다. 일을 일사천리로 바로바로 진행을 해 주신다. 그리고 감독에게 '이러한 선수가 있으니 어떻게 선택을 하시겠습니까'라는 거를 빨리빨리
      2024-11-09
    • [남·별·이]문봄 시인 "불혹이 넘은 어느 날 동시가 저를 불렀어요"(1편)
      문봄 시인 "불혹이 넘은 어느 날 동시가 저를 불렀어요"(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문학동네에서 전해져오는 묵은 격언이 있습니다. '10년은 써야 작가가 된다'는 말. 광주광역시 출신 아동문학가 문봄 시인이 그런 경우라 할
      2024-11-09
    • 한낮 20도 안팎 포근..큰 일교차 유의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2~14도 등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 경상권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2024-11-09
    •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년..차별화된 해양치유 모색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인도 등 세계 여러 곳의 치유산업 현황을 살펴본 뒤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4만 8,000명이 다녀갔습니다.
      2024-11-08
    • 영암서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K-문화 진면목 선사
      영암에서 K-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개최됐습니다.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영암 목재문화체험장과 도기박물관 등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에서는 2,200년 된 한옥문화를 현대 비즈니스와 도시브랜드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합니다. 목재문화체험장 마당에는 전통 정자를 재현한 한옥 파빌리온 '문화의 샘'이 세워졌습니다.
      2024-11-08
    • 맑고 포근한 토요일..낮 최고 22도
      토요일인 내일(9일) 광주와 전남은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6도, 광주 10도, 목포 11도 등 5도에서 13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9도, 광양 20도, 광주 21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1-08
    •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한 전력 거래 등 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주최한 '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변환연구센터 송성근 책임은 광주에서 진행했던 에너지저장장치 사업모델 실증 과정을 설명하고,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우중제 센터장은 광주가 이미 인프라와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배터리 전주기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2024-11-08
    • 광주 상·하수도 요금 12월 고지분부터 인상
      광주의 상·하수도 요금이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물가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을 다음 달 고지분부터 4년간 연 9%씩 인상하고, 실효성이 낮은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요금 인상에 따라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인 14㎥를 사용했을 경우, 다음 달 상수도 요금은 800원, 하수도 요금은 560원이 오르게 됩니다. 광주시는 인상된 요금을 재원으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배수지 확충 등 시설 투자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4-11-08
    • 청소차 참변 유가족 "사고 재발 방지..법 개정 필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초등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이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오늘(8일) "공용 보행로에서조차 아이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폐기물 관리법의 3인 1조 작업 규칙도 준수되지 않았다"면서 "불특정 다수의 시민, 특히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아파트 설계 시 보행로 차
      2024-11-08
    • 광주시의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간담회 개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살라 알 하우 '기로에 선 세계상' 수상자를 비롯한 힌츠페터상 수상자 등 10여 명은 오늘(8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세계 분쟁지역 등 인류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여러 도시에 광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습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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