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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교차로서 승용차·트럭 충돌...1명 사망, 4명 중경상
      전남 무안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1t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17일 오후 3시 55분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와 7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C씨가 숨지고,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두 차량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한
      2025-08-18
    •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최부홍 교수 선출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최부홍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수 3,010명 중, 교원 115명, 직원 148명, 조교 20명, 학생 849명, 졸업생 10명 등 총 1,142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선거인 구성원별 득표 반영비율(환산 후 득표율 계산)에 따라, 기호 2번 최부홍 교수가 53.55%, 기호 1번 양원재 교수는 46.45%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해양경찰학부 최부홍
      2025-08-18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송가인과 함께 K-농업 매력 알린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공식 홍보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영상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으로,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2025-08-18
    • 광주봉사단,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에서 400여 명에게 무료 의료봉사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를 중심으로 꾸려진 '광주 봉사단'이 캄보디아 캄퐁스퓨주 광주진료소에서 진행한 해외 의료·문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함께 현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와 문화를 나눴습니다. 의료 봉사에서는 안과 147명, 내과 127명, 소아과 46명, 치과 38명 등 총 358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으며, 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 등 10여 건의 수술도 진행됐습니다. 진료에는 아이안과, 광주병원, 도담청소년소아과, 화순
      2025-08-18
    • 감나무밭 농약하던 80대, 살포기·나무에 끼여 숨져
      감나무밭에서 농약을 하던 80대가 농기계와 나무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1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9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감나무밭에서 80대 A씨가 농약살포기와 감나무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배우자와 감나무밭에서 농약을 하고 있었으며,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을 발견한 배우자가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 모양의 농약살포기를 이용해 작업하던 A씨가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2025-08-18
    • 사흘 연속 무너진 불펜...KIA, 또 역전패
      KIA 타이거즈의 불펜이 사흘 연속 무너지면서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KIA는 어제(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기고 있던 8회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이 3실점으로 무너지며 결국 2대 4로 역전패 당했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3연패를 기록한 KIA는 KT 위즈, NC 다이노스와 공동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025-08-18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5~40mm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18일)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2~2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33도, 목포·여수 32도 등 32~34도 분포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후까지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습도를 더 높이겠습니다.
      2025-08-18
    • 월요일 더위 계속...수도권·강원에 최고 80mm 이상 비
      월요일인 18일에도 전국에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mm(많은 곳 80mm 이상) △서울·경기남부 5~40mm △강원남부내륙·산지 5~20mm 등입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까지 제주도 등에는 5~40mm의 소나기가
      2025-08-18
    • 전남도 코로나19 재유행대비 선제 대응 나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5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전남은 한주에 0에서 3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7월 초 101명이던 입원환자가 4주 만에 220명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담대응기구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치료제와 방역물품을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5-08-17
    •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국정과제 포함…햇빛·바람연금 본격화
      영광군은 재생에너지산업 관련 현안들이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해상풍력단지 전용 항만 조성과 RE100 산단, 햇빛·바람연금 확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이 국정과제에 담겼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의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앞서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한 성장과 탄소중립' 등 국정과제에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대거 채택했습니다.
      2025-08-17
    • 나주시, 스리랑카 대사에 인권유린 재발 방지 약속
      나주시가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만나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17일)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만나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주시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이 알려진 이후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에 나서는 한편, 관내 기업과 고용주 등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25-08-17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전국 곳곳서 추모행사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내일(18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내일 오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식전 헌화를 시작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합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와 국립서울현충원에서도 추모제가 열리고, 광주에서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추모 연극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2025-08-17
    • 첨단 모빌리티·AI 융합 미래도시 광주 조성 추진
      로봇과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미래도시 광주 조성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면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사전 기획연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국토부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와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복합 시범도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08-17
    • 광주 SRF 악취 피해 대책 고심…가동 중지하면 또 손실 배상?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악취 공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광주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SRF 악취 관련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운영을 맡은 포스코이앤씨에 가동 중지를 요청했지만,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해 다음달 10일까지는 가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포스코이앤씨 측이 광주시를 상대로 2,100억 원대 손실 배상금 중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가동 중단 요청이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5-08-17
    • 태양광 추진 11년 착공도 못해...갈길 먼 햇빛수당
      【 앵커멘트 】 태양광과 해상풍력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가장 큰 난제는 민원 해결과 이익 배분입니다. 강진의 한 태양광 사업의 경우 추진 1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강동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부터 80MW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이 추진 중인 강진군 '사내호'. 사업자측은 2019년 산업부로부터 발전 허가를 취득했고, 2020년에는 한전과 송전 선로 이용계약 체결, 그리고 지난해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도 마무리했습니다. 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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