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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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청소노동자 노조, 인권침해 사례 발표
      대학 청소노동자들이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인권침해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청소용역 지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침해 사례를 발표하고, 대학이 나서 청소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근무시간과 인건비 등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3-04-29
    • 타이틀 + 0429 8뉴스 주요뉴스
      (현직 교사 여중생 제자 성추행, 충격) 광주의 현직 중학교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들에게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단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질 젖소 4천 마리 한우로 둔갑) 질 낮은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팔아온 유통업자와 식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4천마리가 넘습니다 (광양 외국대학 분교 폐교...혈세 낭비) 광양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 분교가 개교 6년
      2013-04-29
    • R)젖소가 고급 한우로 둔갑, 소비자만 봉
      유명 한우고깃집에서 사먹은 고기가 알고보니 저질 젖소였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등급외 판정을 받은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팔아온 유통업자와 식당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이런 식으로 팔아치운 젖소는 확인된 것만 해도 무려 4천 마리에 이릅니다. 언제쯤 소비자들은 마음 놓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을까요?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북구의 한 재래시장에 있는 축산물 판매업체입니다. 한우로 팔고 있는 고기를 가져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더니 젖소로 나옵니다. 업주는 직원의 실수였다고 둘러댑니다. 싱크-판매업체 관계자/"
      2013-04-29
    • 전대 로스쿨 변호사 합격률 71%에 그쳐
      전남대 로스쿨의 제2회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71%에 그쳤습니다. 전남대 자체 분석 결과, 제2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한 로스쿨 2기 졸업생 116명 가운데 합격자가 82명, 탈락자는 34명으로 합격률이 71%에 그쳐 전국 평균 75%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89.6%보다 무려 19%p 가량 떨어진 건데, 탈락자 10명으로 합격률 84.9%를 기록한 전북대에 비해서도 저조한 성적입니다.
      2013-04-29
    • 신안 해상 침몰 예인선, 실종자 수색 난항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예인선의 실종자 수색이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사흘째 사고 해역에 경비정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해상에 파도와 바람이 거세고 조류가 빨라 침몰 예인선의 선체내 접근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예인선의 침몰 원인이 암초에 의한 좌초로 추정된 가운데 해경은 항적기록 조회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4-29
    • 광주 새야구장서 잔디 씨 뿌리기 행사
      광주 새야구장에서 잔디 파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수창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소속 야구선수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직접 잔디 씨를 직접 뿌리며, 야구장의 성공적인 건축과 기아 타이거즈의 선전 등을 기원했습니다. 994억원을 들여 새로 지어지는 야구장은 2만 2천여석 규모로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친 뒤, 내년 시즌부터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활용됩니다.
      2013-04-29
    • 개성공단 폐쇄 수순, 지역업체 2곳 비상
      개성공단에서 남측 체류인원이 전원 철수가 진행됨에 따라 개성공단에 진출한 전남의 2개 업체도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협력의 유일한 통로였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 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개성 공단에 진출한 전남의 2개 업체는 주문 받은 물량 대처에 골몰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부의 조치만 바라볼 뿐 이렇다 할 대책 없이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남지역 2개 업체는 개성공단이 패쇄될 경우 투자비용과 영업손실금을
      2013-04-29
    • 광주*전남 추경 5건, 국회 상임위서 반영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누락됐던 광주*전남 현안 예산이 국회 상임위에서 일부 반영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2013 추경안 심의를 위한 상임위를 열고 광주-완도 고속도로사업과 흑산도 공항건설, 광주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등 광주 전남 현안 사업 5건, 모두 350억원을 반영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자체는 이들 추경안이 예결위와 본회의를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2013-04-29
    • R)하루 임시회 열어 RDF 동의안 가결
      주민들의 반발로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던 RDF사업, 즉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사업 추진 동의안이 결국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하루짜리 임시회를 열어 통과시키는 동안, 반대했던 주민들은 다른 지역의 시설 견학을 떠나 사실상 처리에 동의해 줬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시의회는 하루 회기의 임시회를 열고 광주시의 RDF 민자공모계획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6명의 의원 중 18명이 찬성했습니다. 지난 16일 임시회에서 주민들의 반발 등에 부딪
      2013-04-29
    • R)국제수영연맹 오늘부터 광주 실사 시작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수영연맹의 광주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실사단은 내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대회 유치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공항이 환영인파로 가득찼습니다. 광주시청 공무원들과 시민 300여명이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을 마중나와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시민들의 환대 속에 광주에 들어선 실사단은 곧바로 광주시의 프리젠테이션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019년 대회 유치 신청이 광주 단독
      2013-04-29
    • R)40억 지원 대학 폐교...또 외국대학 유치
      해운인력 양성을 위해 광양시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 분교가 개교 6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대학 운영을 위해 그 동안 40억 원이 넘는 혈세가 쓰였지만 성과는 미흡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는 6월 폐교를 앞둔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광양캠퍼스입니다. 유럽발 경제위기로 캠퍼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 분교가 개교 6년 만에 문을 닫는 겁니다. 싱크-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관계자/"일단 철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철수를) 전제로 학
      2013-04-29
    • R)교사가 제자 여중생 성추행 충격
      현직 중학교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들에게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고 상습적으로 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사에 의한 제자 성추행 사건이 잇따라 교사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해 12월 광주의 한 중학교 2학년에 다니던 A양이 갑자기 집을 나갔습니다. A양이 가출과 함께 학교에 나오지 않자 상담 교사가 면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말들이 쏟아졌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자신을 가르치던 교사에게 상습적으로 성추
      2013-04-29
    • 성적 스트레스 중학생 아파트 20층서 투신
      성적 문제로 고민하던 중학생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 앞에 이 아파트 20층에 사는 15살 중학생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봐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04-29
    • 정치 관련 아카데미 개설 잇따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에서 정치 관련 아카데미가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 최협, 조정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새정치 아카데미는 오늘 저녁 광주시 동구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정치와 혁신 경제를 이룰 인재 육성을 위해 강의와 답사 등 석 달 과정의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조국현 내과 원장이 이사장을 맡아 다음달 6일 개강하는 나무들 정치아카데미도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의 강의을 시작으로 정당개혁과 호남정치 등을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가질 예정
      2013-04-29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실사단 광주 방문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도시 선정을 앞두고 국제수영연맹의 광주 현지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국제수영연맹 실사단 5명은 오늘 오전 광주에 도착해 광주시의 프리젠테이션과 동아수영선수권대회 등을 참관한 데 이어, 내일은 주 경기장이 들어설 남부대학교 등을 둘러 보는 것으로 광주에서의 실사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실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서울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수영선수권대회 지지 의사를 들은 뒤 출국합니다.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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